프로축구 전북 현대 N팀(2군)이 구단 유스 출신 3명과 준프로 계약을 했다.
전북은 21일 “구교빈, 김태영, 한승민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교빈(16)은 전주영생고 3학년 공격형 미드필더다. 풍부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며 경합 상황에서 강한 투쟁심이 강점이다. 성실하고 모범적인 태도 역시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영(17)은 전주영생고에서 성장한 멀티 자원이다. 뛰어난 기술적 수행 능력과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대 압박을 벗겨내는 탈압박 능력과 안정적인 빌드업, 상황에 따른 영리한 플레이 선택이 장점이다.
한승민(16)은 전주영생고 2학년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뛰어난 예측력과 위치선정, 패스 차단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 전개를 차단하는 데 강점을 갖췄다. 특히 올해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전주영생고의 우승에 기여하며 베스트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했다.
전북은 아울러 선문대학교 출신 한재빈(19)도 영입했다. 중앙 수비수 겸 수비형 미드필더인 그는 빠른 스피드와 안정적인 대인 수비, 커버 능력, 공중볼 경합이 강점으로 꼽힌다. 올해 21세 이하(U-21) 축구 국가대표팀 국내 소집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전북 관계자는 “이번 영입 및 계약으로 전북은 포지션별 깊이를 두텁게 하는 동시에 유스 시스템을 통해 축적해 온 성장형 인재 육성 기조를 다시 한번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도현 전북 이도현 단장은 “이번에 합류한 4명은 각자의 강점과 뚜렷한 성장 가능성을 갖춘 선수들”이라며 “N팀에서 충분한 경기 경험을 쌓고 각자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켜 향후 전북현대 A팀(1군)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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