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슈 국가대표팀이 중국 산동성 대표팀과의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한우슈협회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진행한 합동훈련을 마무리했다”고 이날 전했다.
이번 훈련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을 앞두고 대표팀의 실전 감각과 경기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합동훈련에 참가한 산동성 우슈 대표팀은 총 18명이다. 장상부 원장을 비롯해 지도자 3명, 선수 14명으로 구성됐다. 산동성 우슈 대표팀은 중국 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국 선수단은 이번 훈련기간에 기술과 경험을 공유했다. 기본기와 기술 완성도를 점검하고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한 합동훈련, 경기 운영 능력 강화를 위한 교류 훈련 등을 진행했다.
김벽수 대한우슈협회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AG를 앞둔 대표팀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국 우슈 국가대표 선수단이 남은 기간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우슈협회는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산동성 우슈 대표팀과의 교류를 이어가고, 대표팀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양국 우슈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동성 우슈 대표팀은 21일 오전 훈련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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