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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생일처럼” 아워벌스데이 ‘휩합’, 달콤하고 힙하게 [SW현장]

입력 : 2026-08-19 17:15:58 수정 : 2026-08-19 1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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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워벌스데이.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워벌스데이.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걸그룹 아워벌스데이가 짜릿한 축제를 시작한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신인 걸그룹 아워벌스데이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워벌스데이는 평균 연령 17.8세, 다국적 7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KBS2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 최종 우승자 조혜진, JTBC ‘알유넥스트’ 출신 신혜원, ‘더 딴따라’ 3위를 차지한 유를 비롯해 베이비, 아치라야, 국초록, 키라라까지 개성 있는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이닛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다. 원더걸스, 트와이스, ITZY, 엔믹스의 뒤를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멤버들은 “부담도 있었지만, 부담을 원동력 삼아 데뷔를 준비했다”고 입을 모았다. 

그룹 아워벌스데이.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워벌스데이.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

리더를 맡은 조혜진은 “프리 데뷔 활동에 이어 완전체 활동하게 되니 뜻깊다”며 “퍼포먼스로 유명한 JYP 선배 그룹들이 계시다보니 우리를 향한 기대도 높을 거라 생각했다. 프리데뷔 활동하다 보니 우리끼리도 열심히 해보자는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누게 됐다. 대중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 딴따라’의 우승자에서 걸그룹의 리더가 됐다. 관심 속에 데뷔하게 된 조혜진은 “(더 딴따라 출신의) 선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다. 춤을 전공하고 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멤버들과 화합해 성취해나가는 과정이 좋아서 열심히 데뷔를 준비했다”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그룹 아워벌스데이.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워벌스데이.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곡 ‘스퀴지(SQUEEZY)’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펑크 기반의 댄스곡이다. 스퀴시 장난감을 손으로 꾹 짜내듯 복잡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모두 털어내자는 메시지를 재치있게 풀어냈다. 데뷔 앨범에는 두 유닛으로 나뉘어 프리 데뷔 활동을 펼친 ‘헝그리(HUNGRY)’ 두 버전과 동명의 ‘아워 벌스데이(Our Birthday)’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휘핑크림처럼 자유로운 바이브와 일곱 멤버의 개성이 섞여 탄생한 시그니처 장르 ‘휩합(WHIP-HOP)’을 예고했다. 멤버 7인의 조화로운 음악색을 바탕으로 달콤하고 키치한 무드에 톡톡 튀는 에너지를 더해 독보적인 정체성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그룹 아워벌스데이.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워벌스데이. 이닛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최초 공개된 무대 ‘스퀴지’는 10대 소녀들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국초록은 “우리만의 독창적 장르 ‘휩합’을 기반으로 거침없이 당당한 안무를 선보이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아워벌스데이만의 음악, 아워벌스데이만의 모습을 보여줄 장르다. 휩합을 중심으로 팀을 알릴 수 있는 더 다양한 장르의 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워벌스데이’는 평범한 일상을 생일 같은 설렘으로 물들이겠다는 포부를 담은 팀명이다. 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행복하고 자유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무대에 오르기 전 “두잇두잇”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힘을 불어 넣는다. “더 많은 무대에서 더 많은 분들께 우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란 국초록은 “저희의 강점은 7명 모두의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다. 우리만의 시그니처 장르인 휩합을 통해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했다. 멤버들 역시 “특정 수식어보다는 팀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열심히 준비한 데뷔인 만큼 신인상을 받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무대에 우리만의 개성과 노력으로 나아가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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