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결혼식을 올린다.
영국 매체 더선은 3일 “호날두가 어린 시절을 보낸 포르투갈 마데이라섬에서 약혼녀 조지나와 동화 같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포르투갈 마데이라섬의 수도인 푼샬에서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예식은 푼샬 대성당에서 다음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데이라는 호날두가 1985년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낸 고향이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성장하기 전 꿈을 키운 의미 있는 장소다. 호날두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인 결혼식 장소로 고향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지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결혼식 피로연은 대성당 인근의 5성급 호텔인 사보이 팰리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선은 호텔 관계자를 인용해 “행사를 위해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객실 두 개 층과 여러 바 공간이 사용될 예정이라는 안내를 투숙객들에게 했다”고 전했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2016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8월 호날두가 프러포즈한 이후 두 사람의 결혼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에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요트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에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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