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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지난해 매출 483억 원 달성…결혼 전문 서비스 수요 지속

입력 : 2026-07-31 09:00:00 수정 : 2026-07-30 17: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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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듀오
사진=듀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해 매출 483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듀오의 매출은 2023년 404억 원, 2024년 454억 원, 2025년 483억 원으로 최근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업계는 다양한 온라인 만남 서비스가 활성화된 이후에도 결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은 신원 검증과 회원 정보 확인,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전문 결혼정보회사 서비스를 꾸준히 선택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최근에는 결혼을 중요한 인생의 의사결정으로 인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배우자를 찾기 위한 전문 컨설팅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이 같은 변화에 맞춰 결혼정보회사 역시 단순한 만남을 연결하는 역할을 넘어 회원의 성향과 결혼관을 분석하고 관계 형성과 대화 방식 등을 함께 상담하는 종합 컨설팅 서비스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것이 듀오 측 설명이다.

 

듀오는 최근 3년간 결혼회원 기준 하루 평균 7명의 성혼을 기록했으며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평균 교제 기간은 15.7개월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듀오 관계자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회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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