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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아부달라 골 취소, 정심 판정… "오프사이드 반칙 성립"

입력 : 2026-07-24 05:00:00 수정 : 2026-07-24 0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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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밝힌 강원 아부달라의 오프사이드 장면.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가 밝힌 강원 아부달라의 오프사이드 장면.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프로축구 강원FC 공격수 아부달라의 지난 21일 제주SK FC전 득점 취소가 정심이라는 판정이 나왔다.

 

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협의회는 23일 “아부달라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볼에 관여하며 오프사이드 반칙이 성립됐다”며 “이후 볼은 강원이 계속 소유한 상태로 플레이가 이어져 득점으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당시 경기에서 아부달라는 1-1로 맞선 후반 38분 깔끔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김우성 주심은 VAR(비디오판독)실과 교신 후 아부달라의 득점을 취소했다.

 

축구협회는 “아부달라의 득점이 취소됐으나 (당시) 중계 화면상으로는 그 사유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VAR 심판은 득점에 이르는 전 과정의 반칙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반칙을 확인했고 이에 따라 득점을 취소하고 최초 반칙 지점에서의 간접프리킥으로 경기를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장면은 중계 방송 화면에 송출되지 않았으나 송출되지 않은 카메라 , VAR 앵글까지 확인할 수 있다”며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초밀착 오프사이드는 주요 VAR 검토 대상에 해당하며 이번 사안은 절차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정확한 판정으로 이어진 경우다”라고 했다.

 

한편 강원은 이날 제주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32(8승8무3패)로 2위에 올라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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