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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로 퍼진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결승전 난투극…FIFA 조사 착수

입력 : 2026-07-21 10:08:48 수정 : 2026-07-21 13: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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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직후 벌어진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난투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FIFA가 월드컵 결승전 이후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선수단 충돌 사태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여부에 따라 관련 선수들의 징계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FIFA 징계 규정 13조에 따르면 페어플레이 및 품위 유지 위반이 적용될 경우, 해당 선수 및 코칭스태프에게는 전 세계 모든 축구 활동 정지 등 중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

 

FIFA는 성명을 통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간 월드컵 결승전 관련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징계 규정 제36조에 따라 징계위원회는 경기 후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규정 위반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징계 및 윤리 검찰관을 임명했다”며 “보고서가 완료되는 대로 징계위원회에서 조사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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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지난 20일 열린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에 0-1로 패한 뒤 벌어졌다. 패배로 감정이 격해진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비롯한 일부 선수들이 스페인 선수들을 공격했다. 이후 양 팀 선수단이 붙는 난투극이 벌어졌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파레데스가 스페인 미드필더 가비와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를 가격했다. 후반에 교체로 들어간 파레데스는 경기 종료 후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가비와 가르시아를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양 선수단이 부딪혔다. 파레데스가 밀치고 발로 차는 등의 공격적인 행위를 보였다. 결국 파레데스는 경기 종료 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난투극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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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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