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배구 선수들의 기량이 펼쳐진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전국대학배구연맹 정주영 부회장(대전 정한방병원장)이 함께해 대회의 운영과 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20일 밝혔다.
정주영 부회장은 대회 기간 중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경기를 관람했다. 대회 시타 행사에도 참여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으며 시상식에서는 시상자로 나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와 팀에게 직접 상을 전달하며 참가 선수들의 노고를 축하했다.
정주영 부회장은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 필드닥터 팀장과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팀닥터를 맡아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단 의료 지원을 해온 인물이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한국대학배구연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학배구 국가대표팀 의무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당시 정 부회장은 일본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을 위해 병원 탕제실에서 직접 한약제를 제조해 전달하는 등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체력 보강을 지원하며 대학 스포츠 현장과의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전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 선임은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정 부회장은 앞으로 대학 스포츠 발전에 한층 폭넓게 참여하게 됐다.
대전 정한방병원은 한의사인 정주영 대표원장과 재활의학과 전문의인 김서연 대표원장이 함께 이끄는 한·양방 협진 병원으로 근골격계 통증 치료와 수술 후 재활, 스포츠 손상 치료 등을 주요 진료 분야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 스포츠 선수단은 물론 대학 스포츠 현장까지 의료 지원의 폭을 넓혀왔다.
정한방병원은 스포츠 분야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정한방병원의 정주영 대표원장은 "이번 대회는 대학배구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과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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