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굵어진 빗줄기가 야속하다. 17일 대구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롯데와 삼성의 경기가 결국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와 삼성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30분 기준 시간당 23.5㎜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당초 이날 대구엔 오후 내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 예보가 차츰 늦어지며 경기 개시를 기대해 볼 법했지만, 경기 시간이 다가오며 빗줄기가 다시 굵어졌다.
결국 KBO는 오후 5시22분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계획이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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