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호프’ 나홍진 감독, ‘세계 최대 콘텐츠 축제’ 美 샌디에이고 코믹콘 참석

입력 : 2026-07-17 10:15:13 수정 : 2026-07-17 10:15:1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영화 ‘호프’ 나홍진 감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축제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에 참석한다. 

 

17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나 감독이 오는 23∼2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참석해 북미 관객을 만난다고 밝혔다. ‘호프’는 오는 9월 9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의 미공개 영상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출연 배우인 정호연의 오프닝 소개를 시작으로, 나홍진 감독이 직접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코믹콘 참석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의문의 생명체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의 긴박한 뒷모습을 담아냈다.

 

지난 15일 국내 개봉한 ‘호프’는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6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개봉 후 이틀간 62만5000여명이 관람했다. 앞서 GV에 게스트로 참여한 이창동 감독은 “오락 영화의 극점에 있는 영화. 긴장감, 서스펜스, 타격감, 속도감 등 모든 요소를 한계치 이상으로 보여준다”고 했고, 봉준호 감독은 “놀라운 영화적 모험, 패기와 광기가 폭발하는 영화”라고 높게 평가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나 감독이 ‘곡성’(2016)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SF 신작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