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를 위한 튜토리얼을 전면 개편하고 신규 보상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인기 아케이드 모드와 편의 기능도 함께 강화했다.
16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는 42.2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가장 큰 변화는 기본 훈련 개편이다. 초보 이용자가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 조작부터 낙하, 파밍, 전투, 블루존 대응, 차량 운전, 팀원 소생과 부활까지 실전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17개 챕터로 나눠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훈련 과정에는 파트너 콘셉트의 NPC가 동행하며 음성과 라디오 메시지로 상황별 안내를 제공한다. 실제 전투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게임 플레이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초심자 훈련소'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는 14일 동안 매일 새로운 미션에 도전할 수 있으며, 완료 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케이드 콘텐츠도 확대했다.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핫드랍' 모드가 다시 돌아오며, 제한된 구역에서 다수의 이용자가 빠르게 교전하는 긴장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모드인 '솔로 데스매치'도 추가된다. 처치 횟수와 피해량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기존 배틀로얄과는 다른 빠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핫드랍은 오는 29일까지, 솔로 데스매치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팀원 간 소통 기능도 개선했다. 라디오 메시지를 아이콘 기반 래디얼 메뉴 형태로 개편해 상황별 메시지를 더욱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템 전용 마커와 미리보기 기능을 추가해 정보 공유 편의성을 높였다. 월드맵에는 맵, 미션, 매치 로그 탭을 신설해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콘솔 버전 전 기종에 그래픽 모드를 도입하고, 태이고와 론도 지역 개편, 신규 컨텐더 '글라시아' 추가, 신규 서바이버 패스 '영원한 듀오' 출시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함께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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