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4년간 이어온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가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10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아이유와 이종석은 2012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MC를 함께 맡으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오랜 시간 연예계 동료로 지내다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같은 해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다.
당시 이종석은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한 뒤 “항상 그렇게 멋지게 있어 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전하고 싶다”는 수상 소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사랑받아 왔다.
아이유는 2008년 가수로 데뷔해 ‘좋은 날’, ‘너랑 나’, ‘밤편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나의 아저씨’, ‘폭싹 속았수다’, ‘21세기 대군부인’ 등에 출연했다.
이종석은 2005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10년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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