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불발된 일본 축구대표팀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가 신호 위반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논란이 되고 있다.
TV 아사히는 8일 “미토마가 운전 중 자전거를 타던 48세 여성을 치었다”라며 “관계자에 따르면 미토마는 신호를 위반했고 교차로에서 자전거와 충돌했다”고 전했다. 해당 여성은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토마 측 에이전트는 곧바로 사과했다. “피해자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큰 폐와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라며 “본건을 엄숙하게 받아들여,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미토마는 A매치 31경기 9골을 기록한 일본의 에이스다.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생애 2번째 월드컵을 앞뒀지만 대회 개막 한 달 전 리그 경기 중 햄스트링을 다쳐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일본은 이번 월드컵에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나 브라질에게 1-2로 패해 탈락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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