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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부터 화끈하게…두산 박준순, 시즌 11호 홈런 작렬

입력 : 2026-07-08 20:08:57 수정 : 2026-07-08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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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베어스 제공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승리를 향해, 화끈하게!’

 

내야수 박준순(두산)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간다.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서 3번 및 2루수로 선발 출전해 대포를 쏘아 올렸다.

 

큼지막한 한 방은 5회 말 나왔다. 4-1로 앞서 있는 가운데 선두타자로 나섰다. 노경은을 상대로 초구부터 과감하게 스윙했다. 139㎞짜리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으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그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11호. 비거리는 130m로 확인됐다.

 

프로 2년차,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준순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52경기서 타율 0.327(208타수 68안타)을 때려내며 성장했다. OPS(출루율+장타율) 0.936을 자랑 중이다.

 



잠실=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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