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침수차 걱정마…롯데렌탈, 안심 보증 프로모션 실시

입력 : 2026-07-08 17:34:07 수정 : 2026-07-08 17:34:0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롯데렌탈이 장마철 침수차 유통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낮추기 위해 중고차 브랜드 T car에서 침수차 안심 보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롯데렌탈은 T car 구매 고객이 차량 구매 후 90일 이내 침수차 판정을 받을 경우 차량 구매 금액과 이전비를 전액 환불하고, 500만 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T car는 롯데렌탈이 지난해 5월 선보인 중고차 소매 브랜드다. 브랜드명에는 ‘믿을 수 있는 중고차’와 ‘구매 후 관리받는 중고차’라는 의미를 담았다.

 

판매 차량은 단기렌터카가 아닌 기업 임원 및 관리자용 장기렌터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롯데렌터카가 직접 신차를 구매한 뒤 3개월마다 정비 전문가가 관리한 차량이다. 법정 성능검사 결과, 보험 이력, 신차 구매 이후 관리 이력도 공개한다.

 

주력 차종은 연식 3~4년 차 현대차·기아 차량이다. T car는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에 대해 180일 무상 보증 수리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3개월 보증보다 기간을 늘린 것이다. 구매 후 1년간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방문해 엔진오일 교체와 차량 점검을 제공하는 무료 방문 정비 서비스도 운영한다.

 

구매 후 7일 이내에는 무상 환불 및 교체가 가능하다. 주유, 세차, 주차 등 월 3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도 1년간 무상 제공한다. 차량 점검은 국가 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정비 매니저가 직접 담당한다.

 

국내 중고차 시장은 2025년 기준 연간 약 226만 대 규모로, 신차 시장 약 169만 대보다 1.3배 크다. 장마철 이후에는 침수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소비자 우려도 반복된다. 침수 차량 사고의 95.5%는 여름 장마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수차는 외관 정비만으로 흔적이 가려질 수 있어 일반 소비자가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시간이 지나 전기·전자 계통 이상, 부식, 악취 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침수 이력이 정확히 고지되지 않을 경우 안전 운행과 직결되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T car 관계자는 “올여름 장마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침수차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침수차 안심 보증을 통해 고객이 중고차를 보다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