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 주연의 새 주말극 ‘결혼의 완성’이 시청률 4%대로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7.3%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서울 4.2%, 수도권 4.0% 순으로 집계됐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의 위기에 놓인 부부가 아내의 갑작스러운 납치 사건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는 남궁민이 주인공 강태주 역을 맡아 극을 이끌며, 이설·김대명·이상희·박병은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이 합을 맞췄다.
첫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으나,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TV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독주 체제를 깨기엔 역부족이었다. 현재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는 김부장은 이날 방영된 4회 만에 시청률 20%의 벽을 돌파하며 거센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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