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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동희, 시즌 6호 아치 그렸다… 기선제압 133m 투런포 쾅!

입력 : 2026-07-03 19:35:15 수정 : 2026-07-03 19: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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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의 4번타자 한동희가 기선을 제압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써냈다.

 

한동희는 3일 수원 KT 위즈파크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4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4회 초였다. 1사 상황서 빅터 레이예스가 KT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 출루하자 한동희가 해결사로 나섰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초구 스트라이크 뒤 한동희는 앨런이 2구째 던진 시속 147㎞ 직구를 힘껏 때렸다.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33m짜리 투런포로 연결됐다.

 

지난달 27일 LG전 이후 엿새 만에 나온 홈런이다. 한동희는 직전 10경기서 타율 0.278과 함께 1홈런 5타점을 작성,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성적은 44경기 동안 타율 0.268 및 5홈런 18타점이었다.

 

한동희의 한 방을 앞세운 롯데는 4회 초를 마친 현재 KT에 2-0으로 앞서 있다.



수원=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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