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의 후속편 ‘오케이 마담2’가 오는 8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오케이 마담2’는 더위 탈출, 현생 탈출!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2020년 개봉한 전작은 전직 레전드 요원이자 현직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엄정화)이 하와이 여행에 당첨되고, 난생 처음 해외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누적관객수 122만 명을 동원했다.
2편에는 1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오리지널 멤버인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은 물론 려운, 박진주, 그리고 최수영까지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했다.
런칭 포스터에는 평범한 꽈배기 맛집 사장으로 살아가던 것도 잠시 휴가 중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린 레전드 요원 미영 역의 엄정화가 포스터 정중앙을 장악한다. 그 곁으로 열정만큼은 국정원 엘리트지만 현실은 홈프로텍터 백수인 미영의 남편 석환 역의 박성웅이 유머러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과거 미영의 동료 철승 역의 이상윤이 카리스마를 각인시킨다.
여기에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의 주인공으로 인생 역전을 이룬 현민 역의 배정남과 크루즈 사수에 목숨 건 이스턴 비너스호의 대표 선아 역의 박진주가 코믹한 텐션을 더한다. 미영과 마법처럼 엮여버린 크루즈의 마술사 지훈 역의 려운, 크루즈를 뒤흔든 범죄 조직의 무자비한 리더 안야 역의 최수영이 각각 존재감을 발산한린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전편의 무대였던 비행기에서 납치범들을 제압하는 미영의 화끈한 액션으로 시작한다. “이번엔 크루즈다”라는 문구와 함께 광활한 바다 위를 항해하는 초대형 크루즈가 등장한다. 갑판 위를 쾌속 질주하는 미영의 모습 뒤로 인물들 간의 치열한 육탄전이 벌어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크루즈 대표 선아가 “누가 당신을 여기 납치한 거예요?”라고 묻자, 팔이 포박된 채 “납치요?”라며 놀라 반문하는 석환의 모습은 예측불가한 코믹 케미를 엿보게 한다. 이어 크루즈 납치 사건의 배후이자 매력적인 빌런 안야의 “시작해 볼까?”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가 더해진다. 총기 액션을 비롯해 높은 크루즈 상공에서 몸을 내던지는 아찔한 장면과 스펙터클한 폭발 신이 교차되는 가운데 광활한 바다와 초대형 크루즈를 배경으로 시원한 스케일과 빵 터지는 웃음을 기대케 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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