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일본 대형 음반사와 손잡고 현지 음악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최근 일본의 대형 음반사인 워너 뮤직 재팬(Warner Music Japan)과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QWER은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시장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넓혀왔다. 이들은 국내 데뷔곡인 ‘Discord’(디스코드)의 일본어 버전 음원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일본 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 잇달아 출격하며 현지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일본 3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인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탄탄한 밴드 라이브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일본 시장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 QWER은 오는 7월 8일 후지TV 애니메이션 ‘도굴왕’의 오프닝 테마곡 ‘SHOW DOWN’(쇼 다운)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신곡 ‘SHOW DOWN’은 QWER이 데뷔 후 처음으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OST다. “가식적인 세상 속에서 타인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격파해 나간다”라는 당찬 의지를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음원 발매에 앞서 QWER 일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SHOW DOWN’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속 네 멤버는 강렬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며 현지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QWER의 일본 데뷔 싱글이자 첫 디지털 싱글인 ‘SHOW DOWN’은 다음 달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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