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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진&프런트도 계속 연구해야”…추신수 보좌역, 롭 그레이 박사 초청

입력 : 2026-06-25 15:45:29 수정 : 2026-06-25 16: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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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랜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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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가 자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최자는 추신수 SSG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하 보좌역)이다. 메이저리그(MLB) 선수육성 트렌드를 구단 현장에 접목하는 동시에 코칭스태프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엔 세계적인 운동학습 전문가 롭 그레이(Rob Gray) 박사를 초청해 눈길을 끈다.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선 코칭스태프도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해야 한다. 경기와 훈련의 연계성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훈련환경을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 추신수 보좌역의 생각도 마찬가지. 코치진의 지속적인 학습과 준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사진=SSG랜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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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그레이 박사는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 교수로, 최근 메이저리그 육성 시스템의 핵심으로 떠오른 운동학습 및 ‘생태적 코칭’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과거 MLB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등에서 훈련 컨설턴트로 활동한 바 있다. 그만큼 현장 이해도도 높다.

 

세미나는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퓨처스팀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강연 테마는 ▲MLB 연습 환경의 변화 ▲경기 전이를 높이는 훈련 설계 ▲코칭스태프의 역할 ▲타격·투구·수비 훈련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전이 잘 배분됐다.

 

사진=SSG랜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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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선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간 공통된 육성 방향성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설계와 코칭 방법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SSG는 이번 세미나가 코칭스태프의 역량을 높이고 그 성과가 현장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롭 그레이 박사는 “세미나에 임하는 코치진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태도가 인상적이었다. 한국에서는 첫 시도인데, 최근 국제 흐름 등을 고려했을 때 지금이 한국 야구에 새로운 육성 방식을 도입하기에 아주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SSG랜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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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보좌역은 “좋은 선수를 키우기 위해서는 선수뿐 아니라 곁에서 방향을 제시하는 코치들도 계속 배우고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미나를 통해 코칭스태프와 프런트가 같은 방향으로 선수 성장을 바라보고, 현장에서 더 효과적인 훈련 환경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빅리그 등 글로벌 선진 사례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한편, 현장 상황에 맞게 접목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선수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SSG랜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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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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