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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멕시코 이어 32강행 확정… 호주 2-0 제압하고 2연승

입력 : 2026-06-20 07:07:26 수정 : 2026-06-20 10: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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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렉스 프리먼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D조 2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쐐기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미국 알렉스 프리먼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D조 2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쐐기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미국이 32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미국은 20일 미국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D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파라과이를 4-1로 꺾은 미국은 승점 6(2승)으로 D조 1위에 올랐다. 오는 26일 튀르키예와의 최종전과 상관없이 32강에 올랐다. A조 멕시코에 이어 이번 대회 2번째다.

 

미국은 상대 자책골로 가볍게 앞서 나갔다. 전반 11분 호주 캐머런 버지스가 자책골을 범했다. 미국 폴라린 발로건이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가운데로 연결했다. 이 과정에서 버지스가 걷어낸 볼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분위기를 잡은 미국은 전반 43분 알렉스 프리먼의 쐐기골로 승기를 잡았다. 세르지뇨 데스트가 날린 슈팅이 위로 떴고 프리먼이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호주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6분 매슈 래키를 빼고 크리스티안 볼파토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볼파토는 투입 직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크로스바를 넘기고 말았다. 결국 호주는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승점 3(1승1패)을 유지한 호주는 2위를 유지했다. 오는 26일 오전 11시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이리어 스타디움에서 파라과이와 최종전을 벌인다.

 

과달라하라=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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