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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어린이 등하굣길 지킨다… 서울경찰청과 맞손

입력 : 2026-06-15 17:13:38 수정 : 2026-06-15 17: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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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서울경찰청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지난 12일 서울경찰청 서경회의실에서 서울경찰청과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운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리아는 협약에 따라 ‘멈춰주세요, 어린이 지나가요’라는 슬로건을 담은 옐로카드를 제작해 서울시 내 초등학교 저학년 3만1000명에게 배포한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안전용품이다. 어린이들이 가방 등에 부착하면 운전자가 보행 중인 어린이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롯데리아는 서울경찰청이 추진 중인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와도 연계해 캠페인 홍보를 진행한다. 롯데리아 매장 무인포스와 자사 앱 ‘롯데잇츠’, 서울경찰청 전광판,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 메시지를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안전 운전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민·관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시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등하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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