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톡★스타] ‘3주년’ 보이넥스트도어 “우리 여정의 종착지는 원도어”

입력 : 2026-06-08 10:45:12 수정 : 2026-06-08 14:04:4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데뷔 3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오늘(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정규앨범 ‘홈(HOME)’은 데뷔 초부터 ‘옆집 소년들’로 불려 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그간 겪은 감정과 기억을 진솔하게 푼 앨범이다. 사랑, 이별, 청춘의 성장과 아픔을 주제 삼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바이럴(VIRAL)’은 보이넥스트도어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에게 퍼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곡이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K-팝의 문법을 살려 옆집 소년들이 선보이는 K-팝의 정석을 기대하게 한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분위기가 반전되는 구간, 여섯 멤버의 개성이 묻어나는 음색이 더해진다. 헤어진 상대를 음악으로 붙잡으려는 마음을 녹인 진솔한 가사가 특징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5집 ‘디 액션(The Action)’으로 3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5연속 진입했다. 또한 지난해 초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가 각종 연간 차트를 휩쓸었다. 데뷔 초부터 자신들의 감성을 직접 음악에 녹여온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이 ‘홈’에 녹아있다. 

 

2023년 5월 데뷔해 지난달 30일 데뷔 3주년을 맞았다. 컴백에 앞서 세계비즈앤스포츠을 만난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지난 3년을 돌아보며 원도어(팬덤명)을 향한 애정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보이넥스트도어 성호 

 

“3년이 너무 빠르게 흐른 것 같아 얼떨떨해요. 돌이켜 보면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요. 그 안에서 우리가 다양한 색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고 그런 우릴 사랑해주신 팬분들게도 감사드려요.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을 더 많이 기대하게 되는 앨범이 되길 바랍니다. 저희도 우리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돼요. 음악을 대하는 에너지는 바뀌지 않을 거예요. 계속 기대해주세요.”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아기들이 3살이 되면 말을 시작한다고 들었어요. 그런 면에서 저희도 이제 말 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고 생각해요. 고마울 때, 사랑할 때 팬분들게 말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은데, 원도어와 더 가까워졌으니 못 다한 말들을 다 하고 싶어요. 그 시작이 이번 앨범이에요. 보이넥스트도어의 명재현뿐 아니라 인간 명재현의 이야기를 전하기에 좋은 기시가 된 것 같아요. 첫 팬미팅을 하면서 가수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원도어가 보고 싶네요.”

 

▲보이넥스트도어 태산

 

“젊은 날의 저를 기록할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한 일이에요. 제 20대를 떠올려보면 이렇게 사랑 받는 날이 돌아올까 싶기도 하고요. 팬분들께 항상 감사해요. 점점 더 많은 사랑을 받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랑 속에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분들께 힘힘을 많이 받았어요. 마지막 두 트랙이 팬송이거든요. 팬송을 마지막에 배치한 이유도 집을 찾아가는 우리 여정에 종착지가 팬분들이기 때문이에요. 그만큼 원도어는 우리에게 큰 의미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KSPO DOME에서 파이널 콘서트를 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데뷔하자마자 위버스콘 무대에 서서 이런 공연장을 우리 팬분들로 채울 수 있을까 상상했거든요. 그 목표를 작년에 달성해서 정말 벅차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보이넥스트도어 이한

 

“3년간 활동하면서 팬분들과 추억들이 많아지고 우리의 관계가 깊이 쌓여가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어 뿌듯합니다. 올해로 만 21살이 되었는데, 젊고 반짝이는 이 모습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게 낭만적이라 생각해요. 일하면서 점점 더 행복하고 뿌듯해지는 것 같아요. 운학이랑 재현이 형이랑 새벽에 모여 BTS 선배님들의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울먹인 적이 있거든요. 선배님들의 공연을 보면서 ‘우리도 저렇게 되어 보자’ 다짐했던 순간이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그런 순간이 오더라고요. KSPO DOME 무대에서 눈을 떴는데 수많은 원도어가 맞아 주셔서 감동받은 기억이 가장 큽니다.”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3년이 지났으니 앞으로의 날들이 더 기대돼요. 지난 3년 간의 감정을 정리하면서 그 다음의 우리로 나아가고 싶어요. 앞으로 우리는 얼마나 더 성장해 있을가 막연한 기대감도 생깁니다. 콘서트를 비롯해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생길테니 그 기회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 설렘도 있어요. 특히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희로애락을 많이 느꼈습니다.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고, 다시 한 번 우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보이넥스트도어 리우

 

“연습생때부터 7~8년 간 함께 보내면서 그 기간을 잘 버텨왔다고 생각해요. 보이넥스트도어로 3주년을 맞이한 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다가오는 의미가 더 커요. 우리에게도 의미 있지만, 팬분들께도 큰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해서 책임감이 생깁니다. 예전엔 신인의 패기로 활동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그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겨죠. 더 단단해져서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