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퓨처스리그(2군) 울산 웨일즈가 현충일 홈경기에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긴다.
울산은 6일 울산 문수 야구장서 열리는 KIA와의 퓨처스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현충일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경기에는 울산 지역 보훈가족과 국군장병 약 350명이 초청돼 단체 관람에 나선다. 현충일의 의미를 더하는 시구와 시타도 준비됐다. 시구는 홍계성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지부장이 맡고, 시타에는 임경선 육군 제7765부대 울산여단 대령이 참여한다.
선수단도 특별한 의미를 함께 나눈다. 울산 선수들은 이날 제작된 밀리터리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 동참한다.
김동진 울산 단장은 “현충일을 맞아 야구장에서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경기를 찾은 팬들과 보훈가족, 국군장병 모두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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