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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앞세운 ‘사당귀’, ‘골때녀’ 구척장신과 격돌

입력 : 2026-05-31 15:49:09 수정 : 2026-05-31 18: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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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골 때리는 그녀들’이 한 팀씩 대표 선수단을 꾸려 맞대결에 나서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3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두 프로그램의 특별 축구 경기가 공개된다. 

 

이날 경기에는 최근 사당귀 새 보스로 합류한 이영표를 지원하기 위해 골때녀 FC구척장신 멤버 이현이, 이혜정, 송해나, 허경희가 출격한다. 특히 과거 FC구척장신 감독으로 활약했던 이영표가 이번에는 KBS 대표팀의 일원으로 나서 친정팀과 맞대결을 펼치게 돼 관심을 모은다.

 

경기 시작 전부터 이영표의 남다른 승부욕도 화제를 모은다. 그는 선수들을 향해 “이기면 탄산음료를 먹게 해주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평소 탄산음료 대신 건강 음료를 권장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강조해 온 만큼, 선수들에게는 의외의 파격 공약이 된 셈이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엄청난 선물인 것처럼 이야기한다”며 황당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FC구척장신 멤버들은 이영표 감독 시절의 혹독한 선수 관리 비화를 공개한다. 결혼 10년 차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이혜정은 “감독님이 취침 시간까지 확인했다”며 당시를 떠올린다. 여기에 저녁 9시 취침과 금주 등 생활 전반을 관리했던 이영표의 철저한 규칙들이 잇달아 공개되면서 현장은 폭소로 물들었다.

 

멤버들은 “엄마보다 더 엄격했다”며 그동안 쌓아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고, 이영표표 자기관리 시스템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는 후문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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