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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다시 태어나면 연정훈과 결혼? 다음 생엔 다른 남자 여러 명 만나야”

입력 : 2026-05-31 13:30:04 수정 : 2026-05-31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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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출처=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한가인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출처=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배우 한가인이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결혼 생활과 방송 활동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30일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에 “다시 태어나면 연정훈과 또 결혼할 거냐는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너무 일찍 결혼해서 (연정훈과) 21년을 같이 살았다”며 “다음 생에는 다른 남자들도 여러 명 만나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무리 좋아도 (다음 생에) 또 만나는 건 좀 그렇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1982년생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한가인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의 개설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채널명에 대해 “내가 가장 못 하는 게 ‘자유롭게 지내는 것’이었다. 그 틀을 깨고 자유롭게 살아보자는 의미로 PD와 함께 지은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대중과의 진솔한 소통’을 꼽았다. 한가인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후에는 실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어릴 때 데뷔해 늘 보여지는 이미지에 갇혀 살았다. 많은 분이 제 실제 모습을 보고 ‘생각보다 털털하다’며 놀라시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 안의 ‘아줌마’ 같은 진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카메라 앞에서 망가지는 연기를 할 때 오히려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며 대중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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