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 총판사 조이웍스가 자사의 어드바이저인 육상 국가대표 출신 장호준 코치와 '조이런 시각장애인 가이드러닝 클래스'를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이드러닝은 시각장애인 러너와 비장애인 가이드러너가 '테더'라고 부르는 끈을 서로 잡고 속도를 맞추며 한 팀이 되어 달리는 활동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클래스는 가이드러닝 전문 커뮤니티 가이드런프로젝트의 훈련 프로그램을 조이웍스가 후원하는 방식으로 지난 23일에 열렸다. 가이드런프로젝트는 달리기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성취한 경험을 확산시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단체다. 6월에 열리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주최 어울림마라톤 참가를 앞두고 있다.
조이웍스는 가이드러닝 클래스 참가자 50여명에게 러닝용품과 전문가의 1:1 맞춤 마라톤 강습을 제공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장호준 코치는 2018년 대만오픈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3000m 장애물 1위, 2019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장지은 가이드런프로젝트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초 발표한 ‘장애인 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40.9%였다"며 "시각장애인 러너, 가이드러너, 조이웍스가 함께 달려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조이웍스 공동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하지 않았던 호카를 8년 전부터 알려온 것처럼 조이웍스는 진정성 있는 글로벌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사업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아마추어 선수 지원 등 사람과 사회를 이롭게 하고, 러너의 더 나은 달리기 환경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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