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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크라잉넛 합류…‘사플페 2026’ 3차 라인업 공개

입력 : 2026-05-27 13:03:06 수정 : 2026-05-27 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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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이 레전드 밴드 크라잉넛 등이 합류한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7일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은 공식 SNS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펑크록의 상징 크라잉넛을 비롯해 일본의 PompadollS (폼파돌스), ASTERISM (아스테리즘), Gaku(가쿠)에 더해 엔분의일, D82, cotoba, 기쿠하시, 행로난, 정효빈, 조이풀스, Re.may, 안효주, 개화 등 총 14팀의 이름이 담긴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크라잉넛은 오랜 시간 국내 밴드신을 대표하며 폭발적인 라이브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팀으로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 내한 공연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본 밴드 PompadollS와 독창적인 사운드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cotoba,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뛰어난 음악성으로 주목받은 D82, 꾸준한 라이브 활동을 기반으로 팬층을 쌓아온 엔분의일 등 개성과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했다.

 

또한 기쿠하시, 조이풀스, Re.may, 행로난, 안효주, 개화 등 롤링홀과 파라다이스 뮤직랩 컴퍼니가 함께 진행한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CMYK’를 통해 주목받은 팀과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사랑받고 있는 정효빈, 폭발적인 연주력과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의 일본 밴드 ASTERISM, 일본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Gaku 등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차세대 라이브 신의 가능성 뿐만 아니라 한·일 음악 교류의 장을 연다는 데 의미가 깊다. 

 

김천성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대표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은 단순히 유명 아티스트를 나열하는 페스티벌이 아니라 지금의 라이브씬과 앞으로의 음악씬을 함께 보여주는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 또한 페스티벌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첫번째 스텝으로 한일 문화 교류로 시작해 내년, 내후년 점차 확장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대 라이브 공연의 상징 롤링홀이 주최하는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아직 베일에 싸인 대형 아티스트들이 추가로 라인업에 합류할 예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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