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농구(KBL) 정관장이 내부 자유계약(FA) 표승빈을 붙잡았다.
정관장은 21일 구단 SNS를 통해 표승빈이 정관장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첫해 보수 총액은 1억원이다. 같은 날 KBL 사무국의 공지에 따르면 세부 조건은 연봉 8500만원, 인센티브 1500만원이다.
표승빈은 2002년생 포워드다. 한양대를 졸업한 뒤 2023~2024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다. 코트를 밟을 때마다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남다른 활동량과 수비 에너지로 유도훈 정관장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벤치 멤버로서 전천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 시즌 30경기 출전, 평균 7분03초를 뛰며 1.7점 0.9리바운드를 써냈다.
정관장은 이번 FA 시장서 변준형, 전성현, 김영현, 표승빈, 소준혁 등 내부 FA 5명을 맞았다. 이 가운데 주축 가드이자 FA 최대어로 꼽힌 변준형을 빠르게 눌러앉힌 데 이어 가능성을 엿본 자원인 표승빈까지 잔류시켰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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