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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 골프와 자연의 공존 조명하는 ‘골프 & 네이처 라이브’, 오늘 세인트앤드루스서 온라인 개최

입력 : 2026-05-21 08:00:00 수정 : 2026-05-21 0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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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자연의 공존, 지속가능한 골프장 운영이 가능할까.’

 

전 세계 골프장 및 골프 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 ‘골프 & 네이처 라이브, 세인트앤드루스(Golf & Nature Live, St Andrews)’가 한국시각으로 21일 오후 11시에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는 골프와 자연환경의 긴밀한 관계를 조명하고, 골프장이 가진 생태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질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웨비나는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뉴스(Sky Sports News)의 진행자 데이비드 게리도가 ‘세계 골프의 성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진행한다. 골프와 환경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골프장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코스 매니저와 그린 키퍼를 비롯해 생태학자, 환경 보전 전문가, 골프 코스 설계 및 관리 전문가, 자연 보호 단체 관계자, 골프 협회 및 연맹 관계자, 그리고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골퍼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골프 코스가 광범위한 자연환경 속에 조성돼 다양한 보호종과 생태계를 품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골프 산업이 자연 보전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지속가능성이 골프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에는 AIG위민스오픈 챔피언 출신 김인경 프로를 비롯해 R&A 지속가능 농업 서비스 부문 부국장 리처드 윈도우스(Richard Windows) 부국장, 생태 컨설턴트 소피 올레이닉(Sophie Olejnik), 덴마크골프연맹 생물다양성 프로젝트 매니저 알렉산더 담케어 한센(Alexander Damkær Hansen), 로열포스콜골프클럽의 생물다양성 챔피언 로렌 에드워즈(Lauren Edwards)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LPGA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김인경 프로가 연사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평소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보여온 김인경 프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골프와 자연의 공존, 그리고 골프 산업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 온 한국 선수의 참여는 국내 골프 업계와 골퍼들에게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R&A 지속가능 골프 개발 부문 부국장 존 켐프(John Kemp)는 “골프와 자연을 위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조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골프가 펼쳐지는 자연환경은 수많은 보호종과 생물들의 서식지인 만큼, 이를 보호하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다. 이번 웨비나는 골프 산업이 자연과 함께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골프 산업의 지속가능성 사례를 접하고, 생물다양성 중심 커뮤니티와 교류하며, 각 골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연 보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행사 중에는 전문가 패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질의응답 세션도 마련된다. 녹화 영상도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골프&네이처 라이브(golfandnatureliv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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