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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홍진경, 파리 첫날부터 감격…“상상도 못 했다”

입력 : 2026-05-10 13:18:05 수정 : 2026-05-10 16: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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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 진경 스틸컷. MBC 제공
소라와 진경 스틸컷. MBC 제공

한때 90년대를 풍미했던 두 레전드 모델이 다시 같은 무대에 서기 위해 유럽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소라와 홍진경이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꿈의 무대 파리에 재도전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15년 만에 다시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여정이 마침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10일 방송되는 MBC ‘소라와 진경’ 3회에서는 파리 패션위크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과 함께 두 사람의 최종 합류 과정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영어 면접과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마침내 파리행이 성사되며, 꿈의 도시 입성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파리에 도착한 두 사람의 감격 어린 순간이 담겼다. 패션위크를 앞두고 전 세계에서 모여든 패션 관계자들의 열기 속에서 이소라와 홍진경은 오랜만에 다시 서는 무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소라는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고, 홍진경 역시 “두 달 전만 해도 언니와 파리에 올 줄 몰랐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특히 홍진경은 과거 파리와 뉴욕에서 홀로 오디션에 도전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의 실패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결과보다 과정 자체를 즐기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번엔 매 순간 후회 없이 즐기고 싶다”는 그의 말에는 재도전에 대한 진심이 담겼다.

 

숙소 도착 후 펼쳐진 파리의 풍경도 감동을 더했다. 에펠탑이 한눈에 보이는 발코니에서 홍진경은 “예감이 좋다”고 말하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동행은 감동만으로 채워지지는 않았다. 첫날 밤부터 서로 다른 성향이 충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라는 “일을 미루다 한꺼번에 하는 성격”이라며 자신만의 루틴을 드러냈고, 홍진경은 예상 밖의 버킷리스트에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쇼핑 대신 ‘쇼팽의 무덤 방문’을 언급하는 이소라의 계획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성향이 극명하게 다른 두 사람은 작은 생활 방식부터 생각의 방향까지 다른 모습을 보이며 파리에서의 동고동락을 예고했다. 하지만 서로 다른 개성이 오히려 여행과 도전에 어떤 시너지를 만들지 기대를 모은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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