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소년 복싱이 국제무대에서 순항하고 있다.
한국 15세 이하(U-15) 선수단과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이다. 대한복싱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U-15 선수단 16명, U-17 대표팀 20명, 단장 등 지원스태프를 포함해 총 39명이 참가했다.
먼저 U-15 선수단은 8강전을 마친 현재 5명이 준결승에 오르며 동메달 5개를 확보했다. 이지후, 곽유이(이상 국일체육관·55㎏), 천유희(석산파워복싱·46㎏), 유현석(춘천시복싱협회·64㎏), 서범근(더OK복싱짐·70㎏)이 4강 무대에 올랐다.
복싱은 별도 3·4위전이 없어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들이 공동 동메달을 받는다. 4강에 오르면 최소 동메달을 확보하는 구조다.
U-17 대표팀에서도 메달권 진입이 이어졌다. 권성민(서울체고·50㎏), 박정민(대구체육고·63㎏), 김승후(대구중리중·70㎏), 김준성(경북체육고·80㎏)이 나란히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복싱협회는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투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남은 준결승 및 결승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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