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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핸드’ 슈퍼팀 다 터졌다! 허웅·최준용·허훈·송교창, 모두 두 자릿수 득점…KCC, 소노 96-78 완파 ’우승 확률 85.7%’

입력 : 2026-05-07 21:01:27 수정 : 2026-05-07 21: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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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사진=KBL 제공

‘슈퍼팀’ KCC가 우승에 두 걸음 더 다가간다.

 

KCC는 7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끝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7전4선승제) 2차전에서 소노를 96-78로 꺾었다. 적진에서 2연승을 챙기며 우승 확률을 더 높였다. 역대 1, 2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은 85.7%(12/14)다. 3차전은 9일 오후 2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슈퍼팀 조각들의 손끝이 모두 뜨거웠다. 허웅이 3점슛 6개 포함 29점을 올렸고, 최준용도 5개 포함 25점 6리바운드를 몰아쳤다. 1차전서 다소 잠잠했던 허훈도 19점, 송교창 역시 16점을 올렸다. 반면 소노는 이정현이 22점을 올렸으나, 케빈 켐바오와 네이던 나이트가 각각 9점, 13점에 그쳤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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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서 잠잠하던 외곽슛이 터졌다. KCC는 이날만 18개를 성공했다. 선봉장에 허웅과 최준용이 섰다. 시작은 최준용이 책임졌다. 1쿼터에만 외곽포 3개를 꽂았다. 2쿼터에는 허웅이 바통을 넘겨받았다. 직전 경기서 3쿼터에만 3점슛 3개를 적중했던 슛 감각이 다시 타올랐다. 외곽슛 2개를 포함해 10점을 몰아쳤다. 물론 소노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이재도, 정희재가 각각 8점, 9점씩을 올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52-43으로 출발한 KCC는 격차를 더 벌리는 동시에 승부처를 위한 체력 안배도 가져갔다. 최준용이 7점, 허웅이 6점을 올린 뒤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3쿼터 종료 2분여 전 김동현, 장재석, 드완 에르난데스 등을 투입했다. 이 기간 딱 3점슛 1개만 허용했다. 10점 차(71-61)로 3쿼터를 마쳤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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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출발도 좋았다. 켐바오의 슛을 최준용이 블록슛으로 막아냈다. 우측 코너에선 허웅이 시원한 3점포를 꽂았다. 소노가 일찌감치 작전타임을 부를 수밖에 없었다. 허훈이 우측 측면에서 페인트존으로 파고들어 좌측 코너에 있던 송교창에게 노룩패스했고, 이 공이 외곽포로 이어진 순간 KCC 쪽 관중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더불어 최준용, 허훈의 3점슛을 추가한 KCC는 순식간에 격차를 23점 차(88-65)까지 벌렸다. 경기 종료까지 4분여가 남았으나, 일찌감치 승부의 추가 기울어졌다. 3분여를 남기고는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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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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