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서울 평창동 주택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 불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과와 함께 조치 상황을 밝혔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평창동 주민 가족이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부모님이 사는 동네에 기은세 씨가 이사 온다며 몇 달째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공사 차량들이 골목을 점령해 차량 한 대 지나가기조차 어려운 상황” 이라고 불편을 호소했다.
이어 “공사 폐기물과 먼지도 많은데 정리와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처음에는 4월 중순이면 끝난다고 했던 공사가 5월 중순으로 미뤄졌고, 이제는 언제 마무리될지도 모른다고 말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기은세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입장을 내고 “인테리어 공사 과정 중 일부 주민분께 주차불편 및 청소관련 민원이 발생했다는 점을 인지한 후, 불편을 제기하신 주민분께 사과를 드리고, 동네 청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량 통행 불편함에 대해서도 빠르게 조치를 취했으며, 현재도 매일 현장 및 주변 정리를 진행하며 청결 유지에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는 추가적인 불편 민원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업체 측에서도 주민분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주변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글을 올렸던 주민 측도 추가 게시글을 통해 “기은세 측 관계자로부터 사과 메시지를 받았고, 직접 현장을 찾아와 주차와 폐기물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를 인지하고 빠르게 대응해줬다”며 상황이 원만하게 정리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은세는 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여자 없는 세상’, ‘가문의 영광: 리턴즈’,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달이 뜨는 강’,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23년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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