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이다영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5일 중국 쑤저우 타이후 풋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만과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한국은 승점 6으로 북한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9골 밀려 조 2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같은 조 필리핀과 대만이 2패를 당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오는 8일 북한과 같은 장소에서 C조 1위 자리를 두고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4강에 오르면 오는 10월 모로코에서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에 출전 티켓을 거머쥔다.
한국은 상대 자책골로 기분 좋게 전반전을 출발했다. 전반 36분 만에 상대 자책골로 앞서 나갔다. 한국은 2분 뒤 임지혜(울산현대청운중)의 추가골로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37분 김민서(울산현대고)의 득점에 이어 1분 뒤 김나희(울산현대고)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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