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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더 데모 테이프’ 프로젝트…첫 주자는 정빈

입력 : 2026-05-05 08:51:59 수정 : 2026-05-05 10: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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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파우(POW)가 자체 프로젝트 ‘더 데모 테이프(The Demo Tape)’를 시작한다.

 

파우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더 데모 테이프 #1(The Demo Tape #1)’의 첫 번째 트랙 ‘와이)WHY’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음악적 실험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멤버들이 일상에서 포착한 감정과 생각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작업으로, 팀의 창작 역량을 확장하는 동시에 보다 진솔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와이’는 알앤비 소울 장르의 곡으로, 멤버 정빈이 직접 작사와 작곡한 곡이다. 스쳐 지나갈 법한 순간 속에서 피어나는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해 쉽게 정의하기 어려운 관계 속에서 점점 커지는 감정과 혼란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정빈은 곡 작업 계기에 대해 “학교 앞에서 장난인지 진심인지 알 수 없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떠오른 감정을 담았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해도 자꾸 신경 쓰이는 마음 그리고 상대의 행동에 흔들리는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작곡 프로젝트에서 멤버 중 처음으로 곡을 선보이게 돼 떨리면서도 기대된다. 팬분들께서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더 데모 테이프’ 프로젝트는 멤버 각자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작업한 후 함께 감상하는 청음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 사소하지만 오래 남는 감정들을 한 곡씩 풀어낸다.

 

앞서 파우는 올해 초 ‘컴 트루(COME TRUE)’ 활동 이후 이 프로젝트를 통해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 과정에 참여했다. 이에 힘입어 ‘컴 트루’로 아이튠즈 올 장르 차트 기준 태국, 홍콩, 터키, 호주, 독일, 일본, 영국 등 다수 국가에서 톱100에 신규 진입하는 등 ‘성장형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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