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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송건희 가족 앞 고개 못들어…수사 갈등 최고조

입력 : 2026-05-04 09:36:55 수정 : 2026-05-04 09: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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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스틸컷. ENA 제공
허수아비 스틸컷. ENA 제공

박해수가 또 한 번의 선택 기로에 서며 깊은 딜레마에 빠진다.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을 둘러싼 압수수색이 본격화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인물들 간의 감정도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4일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측은 5회를 앞두고 강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떠오른 이기범(송건희 분)의 자택 압수수색 현장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그의 가족들과 경찰이 맞선 긴장된 분위기가 포착됐고, 그 중심에서 강태주(박해수 분)는 무거운 침묵 속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앞선 방송에서 강태주는 차시영(이희준 분)과 다시 손을 잡고 강성 연쇄살인사건 수사를 재개하며 본격적인 추적에 나섰다. 서지원(곽선영 분)을 통해 범인의 손수건이 강순영(서지혜 분)의 것과 동일하다는 단서를 확보한 그는, 강순영의 연인 이기범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후 강순영이 수배 중이던 이기범을 자신의 집 창고에 숨기면서 사건은 더욱 복잡하게 얽혀갔다. 하지만 이기범의 야간 도주와 함께 강순영의 습격, 차시영의 부상까지 이어지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이기범의 집에 들이닥친 장명도(전재홍 분)와 경찰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아들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어머니(성여진 분)는 강태주를 붙잡고 감정이 폭발한 듯 억울함과 분노를 토로한다. 이기범의 형이자 친구인 이기환(정문성 분) 역시 강한 감정을 드러내고, 강태주는 죄책감이 섞인 표정으로 고개조차 들지 못한다.

 

이기범과 가까운 인물들 사이에서 서지원은 복잡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 강순영은 사라진 이기범을 향한 불안과 슬픔 속에서 감정을 억누르고 있다. 반면 차시영은 한 발 떨어진 자리에서 냉정하게 상황을 관망하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제작진은 “5회에서는 다양한 정황과 단서들이 이기범을 용의자로 가리키면서 강태주가 깊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며 “강성 전역에서 이어지는 사건으로 경찰과 주민들 사이의 갈등도 더욱 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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