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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30주년 맞아…넥슨재단, 전통공예 지원 나서

입력 : 2026-04-30 17:09:19 수정 : 2026-04-30 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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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강경환 총장(왼쪽)과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넥슨재단 제공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강경환 총장(왼쪽)과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넥슨재단 제공

넥슨재단이 게임과 전통문화의 접점을 확장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신진 전통공예 예술가 지원에 나선다. 신진 작가들의 창작과 전시 활동을 지원하며 게임 IP를 활용한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넥슨재단은 30일 ‘바람의나라’ 서비스 30주년을 맞아 전통공예 분야 신진 작가들의 창작 및 전시 활동을 지원하는 ‘보더리스 크래프트판 – 이립의 바람, 전통을 잇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넥슨의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보더리스(BORDERLESS)의 일환이다. 보더리스 사업은 자사 게임 IP를 창작자들에게 제공해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확장하고, 이를 대중이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번에 한국 전통문화를 모티프로 탄생해 장기간 사랑받아온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전통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재단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재학생 가운데 국가유산 수리기술자 및 기능자,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등 전문성을 갖춘 지원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총 5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이 제작한 작품은 오는 9월 외부 전시 공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넥슨재단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4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울 중구 조선저축은행 중역 사택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정욱 이사장과 강경환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넥슨 임직원들도 30주년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 부여성 난장을 통해 기부에 동참했다.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바람의나라 세계관을 반영한 체험존과 기부 장터가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모인 2218만 원의 기부금도 이번 사업에 보태졌다.

 

김정욱 이사장은 “바람의나라 30주년을 맞아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는 신진 예술가들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통문화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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