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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미식의 본고장 이탈리아 공략… ‘나폴리 코믹콘’서 K-푸드 알린다

입력 : 2026-04-30 13:21:53 수정 : 2026-04-30 1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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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0일부터 4일간 유럽 최대 대중문화 축제 참가

- ‘정수기+인덕션’ 결합 정수조리기로 K-라면·떡볶이 현지 시연

- 유럽 10여 개국 진출 넘어 이탈리아 등 남유럽 시장 확대 박차
지난 2024년 10월 뉴욕 맨해튼 6번 애비뉴에서 뉴욕한인회가 주최한 '코리안 퍼레이드' 행사에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가 K-라면 알리기에 나섰다. 코리안 퍼레이드 행사장에 마련된 하우스쿡 K-라면 부스에서 미국인들이 라면 시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우스쿡 제공
지난 2024년 10월 뉴욕 맨해튼 6번 애비뉴에서 뉴욕한인회가 주최한 '코리안 퍼레이드' 행사에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가 K-라면 알리기에 나섰다. 코리안 퍼레이드 행사장에 마련된 하우스쿡 K-라면 부스에서 미국인들이 라면 시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우스쿡 제공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범일산업㈜∙대표 신영석)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나폴리 코믹콘(COMICON Napoli)’에 참가해 본격적인 이탈리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우스쿡은 현지시간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주력 제품인 ‘정수조리기’를 활용해 K-푸드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하우스쿡이 부스를 마련한 ‘나폴리 코믹콘’은 올해로 26회를 맞는 유럽 최대 규모의 만화 및 대중문화 축제다. 매년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이 행사에는 올해 할리우드 배우 존 C. 맥긴리와 제인 페리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우스쿡은 이번 행사에서 단순 가전 전시를 넘어, 정수조리기로 조리한 떡볶이와 라면 등 한국 음식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과 이탈리아 현지 셰프들 간의 교류 활동을 지원하며 ‘미식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이탈리아에 한식 세계화의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멀티 주방가전이다. 국내에서는 편의점 ‘한강 라면’ 조리기로 친숙하지만 실제로는 단체 급식, 외식 주방, 무인 매장은 물론 낚싯배와 여객선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고효율 제품이다.

2024년 1월 독일 암비엔테 2024에 참가한 하우스쿡 부스. 전시회 기간 중 독일 현지 관계자가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를 확인하고 있다. 하우스쿡 제공
2024년 1월 독일 암비엔테 2024에 참가한 하우스쿡 부스. 전시회 기간 중 독일 현지 관계자가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를 확인하고 있다. 하우스쿡 제공

이미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주요국을 포함해 전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한 하우스쿡은 지난해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는 “정수조리기는 K-푸드 및 K-라면의 세계화와 궤를 같이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나폴리 코믹콘 참가를 기점으로 이탈리아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맛과 하우스쿡의 혁신 기술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하우스쿡의 이번 행보가 최근 유럽 내 불고 있는 K-컬처 열풍을 K-가전 및 K-푸드 소비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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