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캠프’가 기존 캠핑·민박 버라이어티와는 결이 다른 예능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순히 숙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수의 참가자가 2박 3일 동안 촘촘한 일정 속에서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미션과 이벤트를 소화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캠프라는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시청자들에게 수련회 같은 추억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2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유재석 캠프는 내달 26일 공개된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으로 나선 유재석과 예측 불가한 직원들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함께 꾸려가는 단체 캠프 예능이다.
출연자들은 숙박객들과 어울려 끊임없이 떠들고 놀며, 일상에서 벗어난 색다른 시간을 만들어간다. 능숙한 진행자로 익숙한 유재석이 이번에는 허술하지만 인간적인 ‘캠프장’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아침 기상 미션부터 식사 준비, 낮 시간대 게임, 저녁 장기자랑, 그리고 밤늦게 이어지는 감성 타임까지, 24시간 이어지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바쁘게 돌아가는 캠프 속에서 참가자들은 물론 직원들까지 쉴 틈 없는 시간을 보내며 예상치 못한 상황과 웃음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대규모 숙박객을 맞이하는 순간부터 직원들의 넘치는 의욕, 그리고 고강도 일정에 지쳐가는 모습까지 대비되며 흥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사장도 쉴 수 없다”는 유재석의 푸념처럼 완벽한 진행자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그의 새로운 면모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연출은 정효민 PD가 맡았다. 앞서 민박 콘셉트 예능으로 화제를 모았던 ‘대환장 기안장’ 이후 다시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한층 확장된 규모와 포맷으로 돌아왔다.
제작진은 “기존 민박이 숙식을 제공하는 포맷이었다면 이번에는 대규모 인원이 2박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24시간 촘촘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이어 “캠프파이어, 장기자랑 등 수련회의 추억을 자연스럽게 자극하고, 예능 속 게임을 직접 해보고 싶었다는 숙박객들이 방석 퀴즈, 기상 미션처럼 익숙하지만 경험해보기 어려웠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분들도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사람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다인원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데 강점이 있는 유재석이라는 인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이라며 “완벽한 MC의 모습이 아닌 어딘가 부족한 유재석의 인간적인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이처럼 유재석 캠프는 낯선 환경 속에서 만들어지는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재미를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함께 시간을 보내며 형성되는 유대감과 공감의 순간들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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