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목지’가 신작들의 파상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4만34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9만명이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23일 오전 7시 기준 예매량 4만4800여 장으로 개봉작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다가오는 주말까지 흥행 독주 체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살목지는 지난 2월 호러물 ‘귀신 부르는 앱: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신예 이상민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괴담이 무성한 저수지 살목지를 찾은 촬영팀의 사투를 그린 공포물로 배우 김혜윤이 주인공 수인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이명세 감독의 새로운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란 12.3’은 개봉 첫날 3만7033명을 불러모으며 2위로 진입했다. 이 작품은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사태를 심도 있게 조명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개봉한 배우 정우 주연의 ‘짱구’는 관객 2만2847명에 그치며 3위에 머물렀다.
이외에도 SF 대작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1만7663명(누적 234만명)으로 4위에 올랐으며 장기 흥행 중인 ‘왕과 사는 남자’는 1만893명을 추가하며 누적 1662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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