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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교체 출전…일본 마치다, ACLE 결승 진출 쾌거

입력 : 2026-04-22 08:07:09 수정 : 2026-04-22 0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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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C SNS
사진=AFC SNS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나상호의 소속팀 마치다 젤비아(일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결승에 올랐다.

 

마치다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샤바브 알아흘리와의 ‘2025~2026시즌 ACLE 준결승’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나상호는 후반 14분 에릭 대신 교체 출전해 31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마치다는 창단 후 처음 출전한 ACLE에서 결승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일궜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26일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다. 지난 21일 비셀 고베(일본)를 2-1로 꺾고 올라왔다.

 

이른 시간 마치다가 골맛을 봤다. 전반 12분이었다. 소마 유키가 틈을 노렸다. 상대의 패스 실수를 틈타 공을 낚아챈 뒤 넘어지면서 슈팅했다.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이는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샤바브 알아흘리는 점유율을 쥐고 몰아세웠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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