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후반에 흔들린 인천… 윤정환 “저와 선수들이 정신 차려야”

입력 : 2026-04-18 20:54:18 수정 : 2026-04-18 20:54:1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윤정환 인천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윤정환 인천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저와 선수들이 정신 차려야 할 것 같다.”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후반에 동점을 내준 것을 자책했다.

 

인천은 1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만 하더라도 완벽한 인천 분위기였다. 전반 12분 페리어가 시즌 첫 골을 터뜨렸고 10분 뒤에는 제르소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모두 시즌 마수걸이포. 하지만 후반에만 2실점하며 결국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윤 감독은 경기 뒤 “전반과 후반 확연히 다른 경기를 했다. 이런 경기를 확실하게 잡고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상대의 기세에 물러섰다. 부천도 밀어붙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대처를 잘하지 못한 내 판단이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인천은 후반 12분 이청용과 페리어를 빼고 정치인과 이동률을 투입했다. 이후 흔들리면서 실점 상황을 맞이했다. 윤 감독은 “어떠한 한 사람 때문에 느슨해지는 그런 부분이 많이 나온 것 같다. 팬들이 정신 차리라는 이야기를 해줬다. 저와 선수들이 정신 차려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우리가 이기고 있을 때 상대가 강하게 나왔다. 앞선에서 볼 관리를 해야 했다”며 “상대가  강하게 나오니까 우리 지역에서 계속해서 슈팅이나 크로스를 편안하게 내줬다. 선수들에게 요구했지만 그런 부분이 나왔다. 선수들이 의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비기거나 지면 착잡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