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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쿠싱, 이번 주 등판 예정…김경문 감독 “처음엔 짧게”

입력 : 2026-04-07 18:07:16 수정 : 2026-04-07 18: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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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이번 주 나온다.”

 

한화 유니폼을 입은 우완 투수 잭 쿠싱이 조만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7일 “이번 주에 한 번 정도 짧게 던지고, 그 이후에 선발로 쓸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일정까진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먼저 등록돼야 한다.

 

한화는 지난 4일 쿠싱과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6주 기간에 총액 9만 달러(연봉 6만 달러, 옵션 3만 달러) 규모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외인 투수 오웬 화이트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영입했다. 화이트는 지난달 31일 대전 KT전서 수비 도중 허벅지를 다쳤다.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쿠싱은 5일 선수단에 합류해 인사를 나눴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첫 인상은 어떨까. 김 감독은 “굉장히 피곤할 텐데도 선수들과 밝게 인사 나누더라. 보기 좋았다”고 귀띔했다. 단기 계약을 맺었지만 사람 일은 알 수 없는 법. 지난 시즌 16승을 신고한 라이언 와이스도 2024시즌 중간에 대체 카드로 왔던 자원이다. 현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서 뛰고 있다. 김 감독은 “의욕이 넘치더라. 팀에겐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쿠싱은 키 190㎝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갖췄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서 22라운드(전체 674번)으로 애슬레틱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을 거쳤다.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지난해엔 트리플A서 11승2패 평균자책점 6.67(79⅔이닝 59자책점)을 작성했다. 

 

위력적인 공을 가지고 있다. 150㎞ 초반대 패스트볼을 구사한다.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직구 외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싱커 등을 던진다. 다양한 변화구는 물론, 제구력도 좋은 편이다. 최근까지도 공을 던졌기 때문에 경기 감각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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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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