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의 개막 4연승을 이끈 김기동 감독이 올 시즌 첫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월에 열린 K리그1 4경기에서 모든 승리한 김기동 감독이 2026시즌 첫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 감독은 서울 구단 역사상 최초로 개막 4연승을 이끌었다. 시즌 첫 경기였던 인천전(2-1 승)을 시작으로 제주전(2-1 승), 포항전(1-0 승)에서 연승을 이어갔다. 특히 광주전 5-0 승리로 상승세에 쐐기를 박았다. 이 기간 서울은 10득점 2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김 감독은 개인 통산 5번째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포항 감독 시절 3회, 서울 부임 후 2회 째다.
한편 이달의 감독상은 올해부터 선정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K리그1, 2 전 감독을 대상으로 K리그 기술연구그룹(TSG) 위원 100%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부터는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5명의 감독을 후보로 추렸다.
이번에는 2~3월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김기동(서울), 김현석(울산), 이정효(수원 삼성), 박건하(수원FC), 조성환(부산)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최종 수상자는 성적 기반 정량 평가(70%)와 현장 평가 기반 정성 평가(30%)를 종합해 결정한다. 정량 평가는 경기당 승점과 총 승점을 반영해 경기 수 편차에 따른 형평성을 고려했다. 기대 승점 대비 실제 승점 차이를 통한 경기 난이도 반영, 홈·원정 여부 등 경기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출했다. 정성 평가는 조직력, 전술 완성도, 경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준으로 K리그 TSG 기술위원들이 종합 심사했다.
한편 flex는 2023년부터 연맹과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HR 기반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이다. flex는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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