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연맹의 대표 러닝 클래스인‘KRC(KAAF Running Class)’가 2026년을 기점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월 정기 러닝클래스’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2023년 첫선을 보인 KRC는 그동안의 단발성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2026년부터는 러너들의 실질적인 기량 향상과 부상 방지를 돕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하여 ‘성장하는 러닝’의 즐거움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훈련 환경이다. 연맹은 서울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단독 대관하여, 참가자들이 외부의 간섭 없이 오직 러닝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클래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19:00 클래스(100명)와 20:00 클래스(100명)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KRC는 참가자의 실력에 맞춰 초급, 중급, 상급으로 세분화된 수준별 코칭을 도입한다. 육상 전문 코치진이 직접 설계한 커리큘럼을 통해 올바른 러닝방법을 전수하여 부상을 방지하고, 기록 향상을 목표로 하는 러너들에게는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러닝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수강료는 월 3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클래스 출석율을 끌어올리고 품질 유지 및 운영 확대를 위한 재원으로 전액 재투자될 예정이다. 연맹은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질의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육상연맹 육현표 회장은 이번 러닝클래스 관련해 “이번 개편은 KRC를 단순한 모임이 아닌, 시민들에게 가장 전문적인 러닝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제대로 짜인 커리큘럼을 통해 부상을 방지하고 즐겁게 달리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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