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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최하위 탈출 시동… 새 사령탑에 토미 틸리카이넨 전 대한항공 감독 선임

입력 : 2026-03-30 10:31:46 수정 : 2026-03-30 1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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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블루팡스 제공
사진=삼성화재 블루팡스 제공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가 신임 사령탑에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을 선임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검증된 사령탑이다. 2021∼2022시즌부터 4시즌 동안 대한항공을 이끈 바 있다. 2021∼2022부터 3연속 우승을 이끌며  팀의 4연패를 지휘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대한항공을 떠났다. 최근에는 폴란드 PGE 프로옉트 바르샤바 지휘봉을 잡았다.

 

삼성화재는 “팀의 근본적인 혁신을 이끌 리더를 물색했다”며 “틸리카이넨 감독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현대 배구 트렌드에 최적화된 데이터 분석 능력, 젊은 선수들을 독려하는 소통 능력을 높이 평가해 최종 선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과제가 만만치 않다. 삼성화재는 올 시즌 13연패에 빠지는 등 시즌 내내 부진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검증된 사령탑을 앞세워 차기 시즌 반등을 꿈꾼다.

 

틸리카이넨 신임 감독은 “전통의 명문 구단인 삼성화재와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책임감이 크다. 삼성화재에는 젊고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다. 이들과 함께 끈끈하고 역동적인 배구를 통해 삼성화재 재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세부 계약조건은 구단과 감독 본인의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입국해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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