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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 Pick] 장영란, ‘시청자 기만’ 논란에 입 열었다…“제 판단 부족, 정말 죄송” → ‘주지훈 효과’ 반짝…‘클라이맥스’ 화제성 올킬 → BTS 공연 ‘26만’ 과잉 예측 논란…“시민 피해 누가 보상하나” vs “이태원 참사 떠올려야” → ‘세이렌’ 박민영·위하준 입맞춤, 최고 4.8%…김정현 실체 드러났다 [TV핫스팟]

입력 : 2026-03-24 18:07:24 수정 : 2026-03-24 18: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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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유튜브 영상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사진 출처=장영란 인스타그램 계정
장영란이 유튜브 영상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사진 출처=장영란 인스타그램 계정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장영란, ‘시청자 기만’ 논란에 입 열었다…“제 판단 부족, 정말 죄송”

 

방송인 장영란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사망여우TV’에 ‘답 부탁드립니다’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방송사와 홈쇼핑이 연계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기만하고 있음을 비판했다. 영상에 따르면 장영란이 대표로 있는 브랜드의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체중을 감량했다고 주장하는 출연자는 섭외된 연기자일 가능성이 커 보였다. 근거로 체중 감량 전후 사진 사이 시간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는 것과 과거 다른 프로그램에서 다른 제품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며 출연한 것이 제시됐다.

 

또 건강 프로그램에서 해당 건강식품의 효능을 강조할 때 홈쇼핑 채널에서 동일한 성분의 제품을 판매하는 이른바 ‘연계 편성’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연계 편성은 정보 프로그램 시청자를 홈쇼핑 채널로 유입, 구매를 유도하는 뒷광고 성격의 협찬 방송으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방송미디어심의위원회 등은 이를 명백한 시청자 기만행위로 본다. 장영란이 운영하는 브랜드 측은 “방송사가 편성을 결정하고 홈쇼핑이 자체적으로 판매 방송을 진행하는 구조라 브랜드가 직접 개입하기 어렵다”는 해명을 내놓은 바 있다.

 

24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장영란은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적절하지 못한 출연자를 통해 저희 제품이 소개되면서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실망을 드렸다”며 “연계 편성 문제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제 판단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관련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진행해왔고 그 과정에서 어기거나 놓친 부분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그게 관행 아니었나”, “마케팅 방법의 하나다”, “다른 정보 프로그램 모두 저렇게 하고 있다”는 댓글과 “시청자 기만은 용납할 수 없다”, “유명인이라서 믿고 샀는데 문제가 되니까 책임을 회피한다”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주지훈 효과’ 반짝…‘클라이맥스’ 화제성 올킬

 

안방극장 ‘주지훈 효과’가 불어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3월 3주차 화제성 조사에서 주지훈은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 1위(6.2%)를 기록했다. 여기에 ‘클라이맥스’ 역시 TV 드라마 부문 1위(18.72%)를 기록하며 작품과 배우가 동시에 화제성을 입증했다. 시청률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클라이맥스’는 1회 2.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에서 2회 3.8%, 3회 3.9%까지 상승하며 3회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 뿐 아니라 ‘클라이맥스’는 디즈니+ 공개 직후 ‘오늘 한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으며, 네이버 엔터 ‘지금 많이 검색한 드라마’, 키노라이츠 트렌드, 왓챠피디아 HOT 드라마 등 주요 플랫폼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한 해 ‘중증외상센터’로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부문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각종 지표를 휩쓴 주지훈이 차기작 ‘클라이맥스’로도 유의미한 성과들을 내고 있다.

 

주지훈은 ‘클라이맥스’에서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흙수저 출신 검사 ‘방태섭’을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권력욕과 내면의 갈등이 교차하는 인물을 눈빛과 표정의 미세한 변화로 풀어내며, 장면마다 밀도를 끌어올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회의 파격적인 휘파람 엔딩은 온라인상 큰 화제를 일으켰다.

 

한편 지난23일 방송된 3회에서 방태섭이 검사 조직을 떠나 본격적으로 정치판에 뛰어든 가운데, 추상아(하지원 분)를 위협하는 박재상(이가섭 분)을 찾아가 폭발적인 에너지로 압도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오광재 살인사건의 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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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26만’ 과잉 예측 논란…“시민 피해 누가 보상하나” vs “이태원 참사 떠올려야”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을 앞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경찰이 안전 관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이 사고 없이 끝났지만 인파 규모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인원을 과잉 예측해 필요 이상으로 시민들을 통제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태원 참사라는 트라우마를 고려하면 과잉 대응이 옳다는 반박이 맞서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에는 주최 측 추산 약 10만4000명, 서울시 추산 4만8000명이 모였다. 당초 경찰이 예상했던 최대 26만명에 크게 못 미친 숫자다. 서울시 역시 방탄소년단 공연을 위해 광화문과 시청역 일대에 20∼30만명이 찾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20만명 이상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 경찰은 원천 봉쇄를 인파 관리 방침으로 세우며 철저히 대비했다. 공연 당일 경찰 6700명, 소방 800명 등 공무원 1만여명이 동원됐다. 구급차 등 배치된 구조 장비도 100대에 가깝다. 자동차 출입은 제한됐고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 것은 물론 광화문·시청 일대에 31개의 검문·검색대가 설치됐다. 휴대용 스캐너 300대를 활용한 불심검문도 수시로 병행됐다. 인근 결혼식장에서 치러진 예식에는 통행이 막힌 하객을 위해 경찰버스가 동원됐고 하객을 대상으로도 검문검색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러나 막상 공연이 시작된 후 예상치의 절반도 못 미친 인파가 집계되자 인파 예측 실패와 과도한 통제에 비판이 쏟아졌다. 이미 공연을 준비할 때부터 민간 행사에 과도한 행정력을 투입하는 것에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광화문 상권이 오히려 피해를 봤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편의점·식당 등 일부 상권은 높은 매출을 올렸지만 몇몇 편의점은 발주량을 크게 늘린 것에 비해 인파가 기대치에 못 미쳐 폐기 부담을 떠안게 됐다. 온라인상에서는 “정도껏 차이가 났어야지, 이 정도 예측도 못 한 건 무능한 것”, “애초에 공연장에서 했으면 충분히 소화 가능했고 시민들도 불편을 안 겪었을 것”, “피해 본 일반인들은 누가 보상하나” 등 비판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23일 “중동 사태로 인한 테러 위협을 고려해 이번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시민 안전과 관련해서는 과도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6만명이라는 예측치를 크게 밑돈 데 대해서는 “숭례문까지 차면 26만명이 들어올 수 있다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태원 참사 이후로 안전 관리가 중요한 화두가 된 만큼 대응이 적절했다는 반응도 많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높아진 상황에서 강도 높은 인파 관리가 일정 부분 불가피했다는 것이다. 일부 누리꾼은 “유비무환이다. 과잉대응도 괜찮다. 이태원 참사처럼 사고가 나는 것보다 100배는 낫다”, “안전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해도 모자라다. 아무런 사고 없었고 잘 끝났으면 된 것”, “인력 배치 적게 해서 사고라도 났으면 허술하게 대비했다고 또 난리 났을 것”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세이렌’ 박민영·위하준 입맞춤, 최고 4.8%…김정현 실체 드러났다 [TV핫스팟]

 

박민영이 발톱을 드러낸 김정현과 대치 상황에 놓였다.

 

지난 23일(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연출 김철규/ 크리에이터 조현경/ 극본 이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케이프EnA) 7회에서는 한설아(박민영 분)와 차우석(위하준 분)이 백준범(김정현 분)의 실체를 가린 베일을 한 겹씩 벗기면서 역대급 소름 엔딩을 선사했다.

 

7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최고 4.8%, 수도권 가구 최고 4.6%를 기록하며 7회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 기준 케이블 및 종편 동시간대 1위, 수도권 기준으로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한설아와 차우석은 백준범이 시리아에서 한설아의 전 남자친구인 이수호(김동준 분)와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토대로 백준범과 이수호의 관계를 유추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백준범과 이수호의 관계를 알고 있는 구호단체 팀장 이광진(도균 분)이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한설아와 차우석은 백준범, 이수호의 사이를 입증할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섰다.

 

특히 한설아에게 도착한 익명의 택배는 백준범과 이수호의 연결고리를 증명할 또 다른 단서가 됐다. 한설아는 옛 연인의 시그니처였던 보라색 꽃다발과 “난 네가 죽인 거야”라는 이수호의 메시지가 담긴 휴대폰, 그리고 왼손으로 쓴 생일 축하 편지를 보고 불현듯 왼손잡이였던 백준범을 떠올렸다.

 

한설아는 차우석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았고 차우석은 진범을 유혹할 덫을 놓고자 과거 한설아의 남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한설아를 수익자로 한 생명보험에 가입했다. 보험증서를 보고 다시 사람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한설아에게는 죽은 여동생의 사연과 함께 사건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고백하며 한설아를 설득했다.

 

가족과 연인,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는 공통점을 나눈 한설아와 차우석의 마음에는 두터운 믿음이 자라났다. 차우석은 “다치지 말라”며 걱정하는 한설아의 손길에 이끌리듯 입을 맞췄고 한설아도 이에 응하면서 두 사람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졌다.

 

한설아와 차우석의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던 순간, 혼수상태였던 구호단체 팀장 이광진이 의식을 되찾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광진으로부터 백준범과 이수호가 친구였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백준범이 이수호 대신 한설아에게 복수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백준범을 떠보기로 했다.

 

이어 차우석이 이광진 살인미수 용의자와 백준범의 연관성을 입증할 증거를 찾아내는 사이 한설아는 미팅을 가장해 백준범을 직접 만났다. VIP를 대상으로 한 프리뷰 전시 초대로 운을 뗀 한설아는 백준범에게 그가 위탁했던 미술품 ‘시리아의 고아’와 이수호의 관계를 언급하며 “그 가면, 이제 내려놓으시면 어떨까요?”라고 도발했다.

 

한설아의 입에서 이수호의 이름이 나오자마자 얼굴빛을 바꾼 백준범은 “내가 대신 복수라도 한다고 생각하나?”라고 받아치며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당장이라도 위해를 가할 듯 가까이 다가오는 백준범의 광기 가득한 눈빛에도 한설아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맞서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형성했다. 과연 백준범이 이수호와의 친분을 숨기고 한설아에게 접근한 이유는 무엇일지, 백준범의 진짜 얼굴이 궁금해지고 있다.

 

◆ ITZY, 찬란한 봄맞이…‘댓츠 어 노노’ 톱100 차트인

 

그룹 ITZY(있지)의 'THAT'S A NO NO'(댓츠 어 노노)가 멜론 톱 100 차트 첫 진입했다.

 

ITZY가 2020년 3월 발매한 미니 2집 'IT'z ME'(있지 미) 수록곡 'THAT'S A NO NO'는 24일 오전 9시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100위를 기록했다.

 

ITZY는 올해 2월 열린 ITZY 새 월드투어 (터널 비전)에서 'THAT'S A NO NO'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고 열렬한 함성을 모았다. 성원에 힘입어 JYP엔터테인먼트가 ITZY 공식 SNS 채널에 공연 영상을 업로드했고 '퍼포먼스 퀸' 면모가 돋보이는 콘텐츠는 폭발적 반응을 이끌며 유튜브 국내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 달성 및 가파른 조회 수 상승세를 이뤘다. 멜론 일간 차트에서도 상승 곡선을 그린 데 이어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묵묵히 쌓아올린 실력이 빛을 발하듯 새 월드투어를 통해 6년 전 수록곡을 붐업시킨 ITZY는 지난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에 출격했고 22일에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릴레이 댄스' 콘텐츠에서 'THAT'S A NO NO'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인기에 화답했다. 24일 오전 기준 '엠카운트다운' 공식 무대 영상 유튜브 조회 수 202만 회, '릴레이 댄스' 34만 회를 돌파하며 열기를 재입증했다.

 

ITZY 막내 유나는 23일 미니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Ice Cream'(아이스크림)으로 성공적 솔로 데뷔를 맞이했다. 봄과 잘 어울리는 싱그러운 매력과 음악을 갖춘 솔로 활동을 펼치고 'THAT'S A NO NO' 기세를 견인할 예정이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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