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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 ‘아리랑’ 담긴 첫 퍼포먼스…멤버들 “7명 함께 팬 재회 감격”

입력 : 2026-03-21 20:19:59 수정 : 2026-03-21 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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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열며 4년 만에 완전체 무대로 팬들과 만났다. 

 

오프닝 무대는 전날 발매된 정규 5집 ‘아리랑’ 수록곡 ‘Body to Body’로 장식됐다. 2000년대 팝 랩의 거친 에너지에 한국 전통곡 아리랑의 선율이 절묘하게 결합하며 국내 팬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열광시켰다.

 

이어진 ‘Hooligan’ 무대에서는 화려한 현악기와 방탄소년단만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랩과 퍼포먼스로 광장을 가득 메운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세 번째 곡 ‘2.0’에 역시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공연장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리허설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RM은 별도로 마련된 의자에서 무대를 이어갔지만, 열정적인 가창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세 곡이 끝난 후 멤버들은 한데 모여 관객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

 

진은 “마지막 부산 콘서트에서 저희를 기다려 달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 자리에 서기까지 걱정이 많았는데 다시 팬들을 마주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민은 “드디어 만났다. 울컥하고 감사하다. 7명이서 다시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광화문 광장을 이렇게 가득 채워주실지 몰랐는데 놀랍고 감사하다”고 감격을 전했다.

 

슈가는 “가장 역사적인 장소인 광화문에서 공연할 수 있어 영광이다. 저희의 정체성을 담고 싶어 ‘아리랑’을 선택했고, 그 마음을 담아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뷔는 “특별한 장소에서 컴백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멀리서 찾아주신 아미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이 기다려주신 만큼 저희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M은 영어로 “7명이서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정국은 “오늘을 위해 특별한 것들을 많이 준비했다. 가진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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