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천FC1995가 2005년생 수비수 이예찬(20)과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이예찬은 영등포공고 시절이던 2023시즌 백운기 우승을 시작으로 고등리그(전반기), 전국체전 서울대표 선발전, 대통령금배와 왕중왕전까지 무려 5개의 대회에서 주전으로 팀의 수비라인을 지키며 우승을 견인했다.
고교 졸업 전 포르투갈 1부 리그 포르티모넨스 SC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직행했다. 23세 이하(U-23)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렸던 그는 지난 시즌 임대 신분으로 부천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에는 3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하지만 부천은 그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완전 영입과 동시에 4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에 적응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훗날 우리 팀 수비 라인의 핵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젊은 자원으로 팀의 전력 상승에 큰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예찬은 “부천과 더 오래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감독님과 팬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해 K리그1에서도 지지 않는 단단한 수비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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